더불어민주당 박범계(3선, 대전 서을) 의원은 19일 형사재판 절차에서 범죄 피해자에게 분쟁해결 절차를 일원화하여 피해자가 입은 피해를 신속하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‘소송촉진특례법 일부개정 법률안’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.현행법의 배상명령제도는 분쟁해결 절차를 일원화하여 피해자가 어려움을 빠르게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로 범죄피해자 또는 그의 상속인의 신청이나 법원의 직권에 의하여 형사재판 절차에서 별도의 민사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범죄로 인하여 발생한 직접적인 물적 피해·치료비 손해 및 위자료의